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문화원(원장 윤영식)이 주관하는 제1회 민회빈 강씨상 표창자는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정기숙(84)씨가 선정되었다.
제1회「민회빈 강씨상」은 애민정신으로 나라와 백성을 돌본 민회빈 강씨를 닮은 지역의 새로운 성상을 발굴하는 것으로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정기숙씨는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와 경제,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이 크다.
정기숙씨는 20여여 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었으며, 광명의 향토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문예 창작활동을 통해 민회빈 강씨의 삶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본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광명문화원(윤영식 원장)은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통해 지역의 향토인물인 민회빈 강씨의 애민사상과 정신을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제1회「민회빈 강씨상」수여식은 4월 15일(금) 11시 영회원에서 민회빈 강씨 기신제향 행사 후에 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