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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있는 마을

지나보니 마음의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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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보니 마음의 재산

                                 고 희 숙

무엇을 담고 살았을까

까맣게 때가 낀 채

기억의 방에 차곡차곡 쌓여진 조각들

 

흑인지 백인지 마저도 희미한

빛바랜 시간들을 하나씩 꺼내 본다.

 

재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소각해 버려야 하는지

봉투마다 이름을 달고 분리해 간다.

 

시작할 땐 말끔히 치우리라했는데

왠지 마음뿐이다.

이것도 저것도 차마 버릴 수가 없다

 

지나보니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슬픈 것도 기쁜 것도 마음의 재산

빛은 바랬지만 삶을 고스란히 채워준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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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외국처럼 도시 건설과 계획 과정에 주민 참여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움이 3기 신도시 주민들의 자체 주관으로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3기 신도시 예정지인 광명시흥지구 광명시총주민대책위원회는 6월16일 ‘주민이 만들어가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심포지움을 열어 전문가들과 함께 성안한 광명시흥지구 개발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평가 및 이를 실제 지구계획에 반영할 경우의 적실성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토론참가자인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이광환 위원(건축가 건축법전공)은 주민 마스터플랜에 대해 “주민이 만들었음에도 공공성이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며 “주민이 마스터플랜까지 만든 것은 전례없는 일이다. 국토부와 LH는 실제 신도시 개발계획 입안 과정에서 주민협의체를 통해 주민마스터플랜의 내용을 충분히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환 위원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대통령직속 기구로, 신도시의 도시계획과 관련한 정부정책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구라고 설명하고 “광명시흥지구 주민들이 마스터플랜을 통해 제안한 개발안은 주민참여 도시개발이라는 측면에서 대단히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말했다. 이광환 위원은 특히 △주민 공동체의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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