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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가

젊음의 열정과 함께 「바다로」 여행을 떠나요.

연안여객선 할인 이용권 2022년 ‘바다로’ 출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61()부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다로는 젊은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바다와 섬을 둘러보며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으로, 201512월에 처음 출시되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바다 여행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높아져 바다로판매량과 바다로를 활용한 승선권 구매량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바다로를 구매하면 45개 선사가 운영하는 84개 항로, 128척의 여객선을 내년 531일까지 최대 50%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명절 연휴와 여름철 특별 수송기간에는 바다로를 통한 할인혜택이 중단된다.

* 주중 최대 50%, 주말 최대 20% 할인(항로, 선사별로 할인 기간 및 할인율에 차이가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

 

특히, 올해는 기존의 개인권(7,900)과 가족권(12,900)을 통합하여 가격을 7,900원으로 통일하고, 18세 미만 청소년을 동반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가족 할인( 여객선 이용 시, 주민등록등본 등 가족관계증명서 지참 필요)혜택도 본인 포함 4명까지에서 5명까지로 확대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부담 없이 바다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구매가능 연령도 구매일 기준 만 34세 이하에서 만 35세 이하로 확대하였다.

 

예를 들어 주중에 5인 가족(청소년 1, 부모·조부모)이 여객선을 타고 후포에서 울릉도로 여행을 다녀올 경우 54만 원의 운임이 들지만, 바다로를 이용할 경우 27만원으로 여행이 가능해진다.

 

바다로를 이용하고 싶은 경우, ‘가보고싶은섬누리집(island.haewoon.co.kr)에서 이용권과 함께 해당 섬으로 가는 여객선의 승선권을 구매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운조합(02-6096-2266)에도 문의할 수 있다.

 

전재우 해운물류국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도 불구하고 바다로이용자가 증가하여 여객선을 이용한 섬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음을 실감한다.”라며, “‘바다로와 함께 우리 섬 여행을 즐기면서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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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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