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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명문화재단, 광명시 문화예술 위해 지역과 함께 나아갈 것

건강한 광명 문화예술생태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광명문화 정책포럼> 개최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9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광명문화재단 릴레이 포럼 1<광명문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새로운 시작, 건강한 광명 문화예술생태계를 위하여를 키워드로 한 이번 포럼은 정부와 민선8기 광명시의 문화정책 이슈를 살펴보고, 지역 문화 예술 관계자들이 함께 광명 문화예술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지역 문화예술 전문가뿐만 아니라 관내 공공기관, 시민 50여명이 참석하여 기조발제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를 통한 문화정책 협력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성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정부 문화정책 동향과 광명시 주체적 문화생태계 구축발표를 통해 현재 지역 문화 정책에서 광명시의 주체적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고, 이어 변성수 광명시청 문화관광과 과장의 민선 8기 광명 문화예술정책 방향과 실행과제에 관하여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형덕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의 광명시민의 문화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언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광명문화 발전 모색 (한용삼 광명문화원 사무국장) 지역 예술인 네트워크 확장 방안(김승복 광명예총 수석부지회장) 나는 광명예술인으로 살고 싶다!(이성형 극단 마린보이 대표) 프레임속에 광명을 담다(김진숙 당당프레임 대표) 지역주민과 문화의 이음새가 되어(윤유미 문화매개자) 6개의 주제발표를 이어갔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패널과 참여자 간 자유토의와 참여자들에게 받은 질문에 대한 답변 시간이 이어졌다. 광명 지역 문화예술 주체자들의 다채로운 시각에서 광명 지역문화예술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 지역의 문화공간을 발굴 확장하고 행정기관, 단체, 예술가, 시민 모두가 교류하며 연대를 강화해서 함께 나아갈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포럼에서 제시된 고견을 새겨들어 예술가가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광명시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정책을 수립하고 각자의 경험과 역량을 결집하여 함께 나아갈 것이다. ” 라고 밝혔다.

 

다음 ()광명문화재단 릴레이 포럼으로는 문화도시 시민포럼 문화도시, 광명 시민이 말하다가 진행된다.광명 문화도시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올해 문화도시 성과를 나누며, 현재의 문화도시를 이야기하고, 앞으로의 광명 문화도시를 논의하고자 한다.

 

()광명문화재단 릴레이 포럼 2차 문화도시 시민포럼(113014, 광명극장) 3차 생활문화 공간포럼(121514, 하안문화의집)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재 사전신청(https://forms.gle/JPr2PSpMYypkLwYJ9))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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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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