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3.7℃
  • 맑음서울 3.9℃
  • 맑음대전 3.4℃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6.5℃
  • 맑음광주 5.4℃
  • 맑음부산 8.3℃
  • 맑음고창 4.1℃
  • 구름많음제주 9.5℃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2.4℃
  • 맑음강진군 6.4℃
  • 맑음경주시 6.8℃
  • 맑음거제 8.8℃
기상청 제공

문화

광명시, 세계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회 제공하는 ‘2022년 세계시민 특강’성황리에 마쳐

- 문화, 과학, 분쟁 3가지 키워드로 듣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
- 온라인을 활용한 질의응답으로 더 다양하고 많은 의견 나눠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3회에 걸쳐 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2022년 세계시민 특강'을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세계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계의 흐름을 학습하고 더 넓게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문화, 과학, 분쟁 3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분야별 현장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특강의 첫 번째 강연자인 일리야 벨랴코프는 러시아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과 오해를 이야기하고, 귀화 한국인으로서 직접 겪은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문화 다양성에 대한 공감과 호응을 끌어냈다.

 

두 번째 특강에서는 이명현 천문학자가 별을 보는 의미와 여러 가지 방법, 우주 안에서의 우리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주와 지구에서 각 개인에 이르는 존재의 의미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특강에서는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이 진행 중인 시점에서, 김영미 분쟁지역 전문 피디가 세계의 주요 분쟁을 직접 취재한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며, 전쟁이 세계사회와 개인에게 어떤 의미인지 돌아봤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온라인을 활용한 질의응답을 운영하여, 더 다양하고 많은 의견을 나눴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당연하게 생각했던 편견을 깨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나와 세계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평생학습원에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많이 개최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시민 교육을 강화하여 불안정하고 혼란한 시기를 잘 대응하고 세계적 과제 해결에 앞장서는 시민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