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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명의 역사인물 ‘무의공 이순신’을 말하다

광명문화원에서 광명역사문화콘서트 ‘이순신?이순신!’ 열려



무의공 이순신에 대한 학술적 연구와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 하고자 노력해온 광명문화원은 1126일 광명역사문화콘서트 이순신?이순신!을 진행하였다.

 

광명문화원은 2020무의공 이순신의 임진왜란 기억과 평가학술자료집을 발간하며 콘텐츠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고, 2021년에는 광명시민들에게 무의공 이순신을 좀 더 쉽게 알릴 수 있도록 향토역사극 이순신과 이순신을 무대에 올렸다. 2022년에는 그동안 기획하고 준비한 무의공이순신 관련 콘텐츠들을 한자리에 모아 광명역사문화콘서트 이순신? 이순신!이라는 이름으로 광명시민들을 만났다.

 

광명역사문화콘서트는 토크콘서트, 전시, 체험으로 그동안 광명문화원에서 발굴하고 연구해온 무의공 이순신 관련 콘텐츠들로 구성되어 광명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인 토크콘서트에 앞서 충무공 이순신과 무의공 이순신이 함께 즐겼다고 알려진 승경도 놀이, 활쏘기 체험, 광명인물디자이너:수작당을 통해 제작된 무의공 이순신의 캐릭터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전시는 광명역사문화콘서트를 통해 광명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무의공 이순신을 알게되길 바라는 행사의 취지를 담았다.

 

무의공 이순신의 생애, 사람, 업적 및 평가를 다룬 토크콘서트는 이승래(무의공 이순신장군 선양회 사무총장), 이민웅(대구가톨릭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박제광(건국대박물관 학예실장)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학술적 깊이를 더했으며 2021년 향토역사극 이순신과 이순신’ (강제권 연출) 일부를 접목시켜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과 안성환 광명시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문화원과 함께 아산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처럼 광명의 무의공 이순신 장군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승구 무의공 이순신장군 선양회장은 후손들을 대표하여 무의공 이순신이 새롭게 태어난 날이라며 광명시와 광명문화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은 광명역사문화콘서트 [이순신?이순신!]의 제목처럼 무의공 이순신에 대한 물음표가 이번 행사를 통해 느낌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들을 발굴하여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 시킨 좋은 사례가 될 광명역사문화콘서트가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광명문화원의 새로운 발자취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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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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