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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루멘챔버오케스트라단과 다소니 예술단이 전하는 아름다운 이야기“창작뮤지컬 사랑의 선물, 광명의 시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 루멘챔버오케스트라단과 다소니 예술단의 공연창작뮤지컬 사랑의 선물, 광명의 시간2022128() 오후4시에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내 광명극장에서 진행되었다.

사랑의 선물 광명의 시간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는 2017년 창단된 루멘챔버오케스트라의 제 6회 정기연주회가 진행되었다. 독일 리포이드 재단의 지원으로 창단된 루멘챔버오케스트라단은 오페라 노래와 함께 베토벤 교향곡 5번 중 피날레 곡 등 총 5곡을 선보였다. 매해 새로운 모습으로 성장하며 관객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빛을 전파한 무대가 되었다.

 

2부는 다소니 예술단의 창작 뮤지컬 사랑의 선물이 진행되었다. 지난 1014()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진행되었던 다소니 예술단의 창작뮤지컬 사랑의 선물 앵콜 공연으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 이후 20년 동안 함께했던 다소니 예술단의 이야기와 단원들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창작 뮤지컬(극본·작곡: 최한별)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관객들로 하여금 가슴 깊은 울림을 전달하였으며, 제목 그대로 관람해주신 분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드리는 공연이 되었다.

 

본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은 소중한 일상 속에서 성장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울컥했습니다. 모두가 잘했고 다음에도 또 보고 싶습니다.”, “자신감 있게 공연하는 모습에 긍정적인 힘을 얻고 갑니다. 다음에도 좋은 공연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500여명의 관람객으로 가득 찼으며, 많은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한해, 한해 멋지게 성장하게 나가는 다소니 예술단과 루멘챔버오케스트라단의 아름다운 연주를 관람해주셔서 감사하다.”앞으로도 감동적인 연주를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다소니 예술단과 루멘챔버오케스트라단이 되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자립생활지원팀 최예슬 사회복지사(070-4510-7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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