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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광명시 하안도서관, 빛누리독서회 27번째 문집 출판기념회 성료


- 빛누리독서회원 24인의 시와 수필, 기행문 등 67편 수록한 27번째 문집 발간

- 박승원 광명시장과의 문학 토크를 비롯해 독서회 활동 공유, 축하 연주,

낭송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할 수 있는 독서문화, 평생

학습 정책 펴나갈 것

 

광명시(시장 박승원) 하안도서관에서는 10일 도서관 4층 강당에서 빛누리 독서회원 24인의 작품을 수록한 문집 빛누리 제27출판기념회가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빛누리독서회 회원 및 광명시도서관 독서회 회원 등 33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독서회원들과 함께 인상 깊은 도서 소개, 시 낭송 등 문학 토크 시간을 가지며 문학적 감상을 함께 나눴다. 박 시장은 “29년간 이어온 빛누리독서회의 독서공동체 문집 발간을 축하한다고 활동을 격려하며, “광명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할 수 있는 독서문화, 평생학습 정책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그동안 발행된 문집 전시를 비롯하여, 독서회 활동 공유, 2022년 활동 영상 감상, 박승원 광명시장과의 문학 토크, 축하케이크 커팅, 시 낭송, 독창 등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빛누리독서회는 1994년 하안도서관 개관과 함께 결성되어 29년간 이어 온 광명시에서 가장 오래된 독서동아리로, 함께 모여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자기 계발과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독서공동체 활동을 벌이는 광명시의 대표 독서회이다.

 

현재 총 24명의 회원이 등록되어있는 빛누리독서회는 1년간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하고 한 달에 두 번 모여 책을 읽고 토론하고 문학기행과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문집으로 발간하고 있다.

 

이번 27번째 문집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독서회에서 선정한 도서를 빠짐없이 읽어가며 회원들의 삶과 주변의 생생한 일상을 담고 있는 시와 수필, 기행문 등 총 67편의 창작 작품이 수록돼 있다.

 

빛누리독서회는 광명시민(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광명시 각 도서관의 2023년 독서회 접수 일정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gmlib.gm.go.kr)를 참고하거나 하안도서관(02-2680-54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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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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