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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사)광명시소상공인협회,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성명서 발표!

-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은 광명시민의 건강권과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사업으로 전면 백지화하라!

- 광명시민과 소상공인은 지역의 청정 자산을 보존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로 함께 만들어 갈 책임이 있다!



44()광명시소상공인협회,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과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성명서 발표!

 


광명시소상공인협회(회장 나상준)4일 정부가 노온사동에 이전하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이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과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정부의 사업 추진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나상준 광명시소상공인협회 회장은 도덕산, 구름산 산림자원과 안양천 목감천의 깨끗한 환경은 광명시민들과 수도권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에 필요한 청정 자산이며 후손에까지 잘 보존해야 한다. 만약에 구로차량기지 들어오게 되면 등산로가 훼손되고 소음, 먼지로 인해 목감천, 안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줄어들고 인근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피해는 엄청날 것이다.”라며 정부의 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에 대한 절대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광명시는 서울과 접하면서도 도시 중앙에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으로 이어지는 산림축을 형성하고 있고, 도시 좌우에는 안양천, 목감천이 흐르고 있어 어느 곳에서든 쉽게 산과 천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정부가 구로차량기지를 광명시 노온사동 일원으로 이전하게 되면 도덕산~구름산 한복판에 들어서게 되어 녹지축이 단절되고, 소음, 먼지로 시민들이 쾌적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반경 250m 내에 있는 경기도 최대 노온정수장이 위치하고 있어 광명, 시흥, 부천시 등 86만 시민의 생명권은 물론 여기서 만들어진 식수로 장사를 하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생존권까지 크게 위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경 500m 내에 있는 목감천까지 소음, 분진으로 직접 영향권에 들게 되어 광명시민들이 등산로 뿐만 아니라 목감천에서의 여가활동까지 제약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나상준 회장은 환경 혐오시설은 한번 들어오면 돌이킬수 없다. 그동안 개발 논리로 개발제한구역이 거의 훼손되어 이제 얼마 안 남은 광명시의 녹지공간을 잘 보존하여 우리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광명시민들이 건강하게 여가생활과 휴식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들의 의무이다. 여기서 차량기지를 막지 못한다면 후손들에게 매우 부끄러운 일이 될 것이다.” 라며 도시 녹지공간 보호가 도시경쟁력 임을 강조하며 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 반대 이유를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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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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