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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회 광명시지부, 광명시민의 건강과 선진 미용산업 훼손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성명서 발표



-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은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권리 훼손

- 도덕산~구름산 산림축과 목감천 등 깨끗한 환경 보존 위해 이전사업 반드시

중단해야

 

대한미용사회 광명시지부(회장 김영애)25일 정부가 노온사동에 이전하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이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과 선진 미용산업을 훼손한다며 정부의 사업 추진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영애 대한미용사회 광명시지부장은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면 소음, 먼지로 대기가 오염되어 광명시민의 미용 건강은 위협받게 될 것이라며 정부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광명시는 서울과 접하면서도 도시 중앙에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보유하고 있고, 도시 좌우에는 안양천, 목감천이 흐르고 있어 어느 곳에서든 쉽게 산과 천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정부가 구로차량기지를 광명시 노온사동 일원으로 이전하게 되면 도덕산~구름산 한복판에 들어서게 되어 녹지축이 단절된다. 또한, 소음, 분진, 미세먼지가 늘어나 반경 500m 내 목감천까지 직접 영향을 받게 되며 대기오염이 높아지면 광명시민의 미용 건강이 위협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반경 250m 내 경기도 최대 노온정수장이 있어 식수 오염으로 인해 광명시, 시흥시, 부천시, 인천광역시 등 86만 시민의 생명권 위협도 예상된다.

 

김영애 회장은 차량기지는 한번 들어오면 영구적으로 내보낼 수 없다. 광명시민들의 미용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리 대한미용사회 광명시지부의 의무이다라며, “우리 미용인뿐만 아니라 광명시민 전체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막지 못한다면 후손들에게 매우 부끄러운 일이 될 것이라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이유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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