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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자비에 물들다’ 진행

-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정사․붇다사, 부처님 오신 날의 기쁨 나눠
- 철산시니어대학 종이접기학과, 너나들이 다도모임 ‘밥먹고 차(茶)차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보다 풍성함 더해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에서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자비에 물들다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4월 말부터 5월 초, 철산시니어대학 종이접기 학과에서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컵연꽃 50여 개를 만들어 전달하였다. 해당 컵연꽃에는 복지관 이용자들의 마음 속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달았으며 1층 로비에 전시되었다. 복지관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은 컵연꽃의 사진을 찍기도 하고, 소원지의 내용을 살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이렇게 재능기부로 마련된 컵연꽃은 철산복지관 1층 로비에서 5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당일 행사에서는 2023년 노인복지기금지원사업인 너나들이 다도모임 밥먹고 차()차차참여 어르신들의 재능기부로 연꽃차 나눔이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금강정사에서는 행사 운영 총괄을 지원하였으며, 붇다사에서는 300개의 콩백설기 후원을 통하여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였다. 이번에 후원된 콩백설기는 복지관 이용자를 비롯한 인근 상가, 유관기관 등 곳곳에 따스한 마음을 담아 전달되었다.

 

컵연꽃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한 종이접기학과 학과생 김OO건강하고 행복하며,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들었다. 서툰 솜씨로 만든 컵연꽃이지만, 이 꽃을 본 모든 분들의 마음이 밝아졌으면 좋겠다. ’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함께한 단체들 모두 지역주민들의 마음 속 평화와 안녕을 바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덕분에 행사에 훈훈함이 한층 더해질 수 있었다.

 

철산복지관의 김영선 관장은 매년 진행해오던 행사이지만 여느 때보다 풍성하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행사에 도움을 주신 붇다사, 철산시니어대학 종이접기 학과, 다도모임 밥먹고 차()차차참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철산복지관은 다양한 행사의 진행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어울리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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