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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명도시공사, ESG의 인문학적 고찰을 위한‘생태인문학’강의 개최

- 광명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강좌 -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광명시 출자·출연기관 간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생태인문학강의를 오는 621일 오후 4시부터 광명시 청소년재단 4층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숲 연구소 1호를 창설한 남효창 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그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산림생태학으로 석사학위를, 산림환경정책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같은 학교 산림환경정책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숲을 연구하다가 귀국, 2000년까지 서울대학교 임업과학연구소 특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하지만 실질적인 생태교육과는 거리가 있다는 생각에 직접 연구소를 설립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숲 생태탐방을 진행하며 생태교육 프로그램과 교구 개발, 숲 생태전문가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로는 나무와 숲’,‘나는 매일 숲으로 출근한다’, ‘, 다시 보기를 권함’, ‘인간과 자연의 비밀 연대등이 있다.

 

남효창 박사는인간의 삶과 나무의 삶을 통해 바라본 생태인문학적 고찰을 주제로 지구환경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생태인문학 특강은 시민에게 열린 강좌로 수강하고 싶은 광명시민들은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ESG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생태인문학교육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가치를 회복하는 계기로 만들어 공사를 행복한 일터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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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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