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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명 광문고, 자원순환 장미마켓 열고 판매 수익금 전액 굿네이버스에 기부

◦탄소 중립 자원 선순환 활동 경험으로 환경 보전 의식 함양
◦판매 수익금은 공익적 목적 위해 기부, 사회성과 함께 시민역량도 강화



광명시 소재 광문고등학교(교장 이정현)에서는 26일(월)‘장미마켓’운영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 경기 서부지부(지부장 박인용)에 기부했다. 

장미마켓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광문고가 올해 연중 진행하는 여러 행사 가운데 하나이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지난 6월 7, 8일 양일간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고 판매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이러한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물품 생산 공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고, 쓰레기 배출로 인한 처리 비용도 낮추는 자원 선순환 활동을 경험하며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하고자 했다. 또한 마켓활동을 통해 거둔 판매 수익금을 공익을 위한 일에 기부하기로 해 사회성과 함께 시민역량도 강화하고자 하였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이은주 교사는 “생각보다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물품 기부와 판매가 활발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기부와 자원 나눔의 가치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해 보람을 느낀다”라는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2학년 김성주 학생과 윤동기 학생은“아나바다 운동에 참가한 기억이 났다. 안 쓰는 물건과 내가 필요한 물건을 교환하니 나도 좋고 모두가 좋은 행사였다.”,“평소 환경에 관심이 많았는데, 기부와 나눔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순환 마켓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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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광명시환경교육센터, 시민과 함께한 ‘유해식물 제거’ 생태계 보호 앞장서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와 광명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동현)는 도심 속 습지인 안터생태공원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지난 21일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민국특전동지회광명지회, 함세아(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광명), 봉사로 빛나는 솔로, 신천지봉사단 및 1365자원봉사포털로 신청한 광명시민 40여명이 안터생태공원의 생태 관련 해설을 들으며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 집중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였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안터생태공원 주변을 점령한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활동은 지역 환경을 보호하면서 탄소 저감에 이바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사례로 광명시 생태계 보전을 위해 관련 기관과 연대하여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 김동현 센터장은 “생물다양성에 큰 위협이 되는 유해식물을 제거해 안터생태공원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유해식물의 지속적인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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