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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형도문학관, ‘기형도 시인 학교’ 문화예술 워크숍 개최

- 인공지능과 시의 만남, 낭독 체험 프로그램, 해설이 있는 공연 등 시를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열려
-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차 진행



오는 8월 26일에 열리는 첫 번째 프로그램 ‘인공지능과 시의 만남’은 오영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융합교양학부 교수와 허희 문학평론가의 진행으로, 최근 상용화된 생성형 인공지능과 현대시가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참여자와 함께 탐구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프로그램 ‘기형도 시로 만드는 낭독 공동체’는 참여자 1인당 기형도 시인의 시 1~2편을 낭독하고, 함께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오는 9월 23일 열리며 박소란 시인과 방수진 시인, 허희 문학평론가가 함께한다.


오는 10월 19일은 세 번째 프로그램 ‘해설과 노래로 듣는 가을 밤의 시 <너는 무슨 색깔로 또 다른 사랑을 꿈꾸었을까>’로, 기형도 시인의 시 ‘밤눈’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친숙한 시인들의 시를 해설과 함께 노래로 들려준다. 허희 문학평론가가 해설과 진행을 맡고, 프랑스어로 음유시인이라는 뜻을 가진 가수 ‘트루베르’가 공연을 선보인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예술 워크숍은 시를 경험해보고 싶은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시를 매개체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를 즐기고 문학을 향유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기형도문학관 홈페이지 내 ‘교육 및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기형도문학관(02-2621-885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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