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4.2℃
  • 구름조금강릉 5.9℃
  • 맑음서울 5.7℃
  • 맑음대전 6.7℃
  • 맑음대구 8.5℃
  • 맑음울산 9.1℃
  • 맑음광주 7.0℃
  • 맑음부산 10.5℃
  • 맑음고창 6.6℃
  • 구름많음제주 9.9℃
  • 맑음강화 4.7℃
  • 맑음보은 6.0℃
  • 맑음금산 6.7℃
  • 맑음강진군 7.7℃
  • 맑음경주시 8.8℃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문화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역사와 예술이 만난 청소년 도슨트 전시회 성료

- 청소년 문화역사 탐방 결과물로 우리나라 역사를 예술로 표현한 청소년들 작품 전시
- 청소년이 기억하고 기록한 역사의 한 페이지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청소년 도슨트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들은 11~16세 청소년들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참여한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 문화역사 탐방 프로그램 역사랑, 예술할래?’의 결과물이다.

 

역사랑, 예술할래?’는 청소년이 역사를 단지 외우는 것이 아니고 기억해 나갈 수 있도록 기존의 박물관, 미술관 등을 탐방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역사교육과 예술 활동을 함께하는 참여형 역사 예술 활동으로 광명시 예술협동조합 이루와 연계하여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의 궁중기록화인 [화선능행도] 조선시대 왕의 초상화 [어진] 안견의 [몽유도원도] 윤동주 시인의 작품 병풍의 역사 등을 알아보고 이를 콜라쥬, 팝아트, 먹드로잉, 시서화 등으로 표현한 다섯 가지 에피소드의 전시장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직접 역사와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로 나서 행사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역사를 예술 활동과 함께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도슨트라는 특별한 경험을 해서 좋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회를 관람한 한 시민은 청소년들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니 새로운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본 것 같아서 좋았다며 청소년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청소년 도슨트 전시회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역사를 오랫동안 기억하는 시간으로, 광명 시민들에게는 청소년 주도의 활동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청소년 문화역사 탐방 프로그램과 전시회는 역사와 예술을 접목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도슨트 활동으로 역사를 즐겁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많이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