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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시의회 소식

김용성 도의원, “3기 신도시 조성 사업에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지분참여 확대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14()경기주택도시공사(GH) 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3기 신도시 조성 사업에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참여 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김용성 의원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발생한 철근 누락 사고와 무량판 구조 아파트 부실공사 등으로 LH의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으나 GH는 조사결과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위상이 높아졌다지역개발 이익이 지역주민에게 환원되도록 개발의 선순환체계 마련을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되는 사업 만큼은 경기도민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GH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의원은 주요 국책사업인 3기 신도시 조성 사업에 기존 20%였던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참여 비중을 LH와 동등한 수준까지 확대하여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이를 위해 GH의 보증금 등 비금융부채를 제외하여 부채 규제가 완화되도록 행정안전부에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세용 GH사장은 “LHGH의 완공 속도에 차이가 있어 입주민들의 불만이 이어지는 가운데, 완공 속도를 맞추기 위해서라도 55의 지분으로 조정될 필요가 있다다만 GH의 신용등급이 AAA이나 부채비율이 30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본금을 늘릴 수 있도록 지방공기업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GH의 이익금이 도민들에게 환원되는 금액임을 인지하여 특히 3기 신도시가 경기도에서 추진되는 만큼 GH의 보다 적극적인 지분참여가 이뤄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현재의 국가 정책사업에 있어서는 지방공기업의 부채한도가 제외되도록 특단의 대책을 행정안전부 등에 건의하여 GH의 역할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의원은 광명시흥지구 원주민의 막대한 재산 손실과 정신적 피해가 심각함을 언급하며 광명시흥지구 주민의 생계유지와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위해 정부가 발표한 일정보다 최대한 앞당겨 보상이 진행되어 사업 일정에 지연이 없도록 GH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용성 의원은 “GH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해 구제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LH에 적극적으로 건의해야한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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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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