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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식

광명시흥 산업단지 65필지 증가. 소형 기업 이전 시 안정적 정착 기대

2025년 5월 29일 제4회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조건부 승인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필지당 최소 면적이 1200에서 900로 줄어들어 산단 이전을 희망하는 소형 기업들의 안정적 정착이 기대된다.

 

경기도는 지난 3273회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계획 변경(16필지에서 21필지로), 지난 5294회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에서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259필지에서 319필지로)이 각각 조건부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에 따라 각 산단의 필지가 늘어나면서 필지당 최소 면적이 줄어 기업 규모에 적합한 맞춤형 산업용지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토지수용기업 대책위는 지난 115일 유종상 경기도의원과의 현장간담회에서 산단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대부분 900미만의 소형업체라며 필지 최소면적이 1200라서 다수 기업(3~4)이 한 필지에 입주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1개 필지에 최소한 2개 기업 이하로 입주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는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내동 일원(부지 면적 979)으로, 특별관리지역 내 기업들의 안정적 이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 일원(부지 면적 493)에 위치하며 신산업 육성을 통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첨단산업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명선 경기도 택지개발과장은 이번 변경으로 특별관리지역 내 이전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재정착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향후에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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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수협은행 철산역지점, 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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