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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 행사안내

광명만남의 집 30주년 기념행사 열려!!

-우리사회의 캄캄한 곳을 밝히는 작은 빛이었다.

광명만남의 집(대표 하유설 신부)13일 저녁 6시부터 철산 성당에서 서로 돕고 나누는 삶을 사는 노동자를 위한 공간으로 메리놀 수녀회 소속 미국인 수녀님이 1986년에 처음 문을 열어 올해 30주년 기념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김동범 운영위원의 사회로 나상성시의장, 정은숙 새누리당 광명갑 위원장, 이길숙·조화영 시의원, 김영면(광명시 볼링협회장, 광명만남의 집 고문), 임삼례(광명만남의 집 운영위원장), 이일규(광명시 카포스 회장), 조미수(자원봉사센터장)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하여 30주년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하유설 신부는 기념사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금 저는 뿌듯함을 느낀다. 만남의 집이 더 활기차게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속 발전되어 인성교육, 놀이치료, 텃밭 가꾸기 등 그 폭이 넓어졌다. 또한, 문화 활동의 폭도 넓어졌는데 특히 난타 공연은 명성이 자자해서 공연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꿈터와 차오름도 생겼고 부모님들의 신뢰도 얻었으며 주민들과의 화합 또한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 그는"아직도 광명만남의집은 이시대가 필요로 하는 곳이다.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 이 시대의 요청에 응답하면서 그 빛을 더 키워 나가고 특히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열정과 사랑을 지역 주민들과 화합하여 지역을 환히 비추는 빛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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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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