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오후 2시 국민의 당 송백석 후보가 광명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광명을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였다.
이날 회견에는 국민의 당 나상성 시의장, 김기춘 시의원과 국민의 당 당원들이 함께 하였다. 송백석 후보는 1965년생으로 전남 보성 출신에 영국 뉴캐슬 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 졌다.
송백석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한국의 소득불평등을 줄이는데 앞장서겠다. 사회불평등을 줄이면서 복지정책을 강화해야 한다.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같이 공유하는 복지이어야한다면서 구체적 공약으로 1.KTX광명역에 이르는 지하철 유치 2.주요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마무리 3.광명역세권 활성화 4.지역경제발전의 기반조성사업 5.시민휴식공간의 확대 6.문화와 복지의 강화 7.기초교육의 강화 등을 제시하였다.
이로써 광명을은 1여 3야의 치열한 구도 속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루는 상황을 맞게 되었다. 송백석 후보가 ‘단일화는 결코 없다’고 단언하는 가운데 ‘국민의 당 지지율이 얼마나 될 것인가 또 선거가 임박해서 부천 원미에서 전략으로 차출된 송백석 후보가 얼마만큼 시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인가’가 관건으로 보여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