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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꽃과 함께 버스를 기다리다

철산 2동, 아름다운 마을을 위한 화사한 거리 화분 설치

광명시 철산2동(동장 윤대섭)은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버스정류장에 지면패랭이꽃(일명 꽃잔디) 화분을 설치했다.

2014년 4월에 거리 화분 설치를 구상하고 꽃잔디를 주민센터 공터에 심고 기른 후 이를 다시 거리 화분에 이식하는 작업을 통해 탄생한 거리 화분은 버스정류장 11개소와 주민 요청 구역 1개소의 총 12개소에 설치됐다.

이번 사업은 철산2동의 특수시책으로 지루한 버스 대기 시간 동안 화사한 꽃을 보며, 주민들의 마음이 밝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외에도 철산2동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에 노후 계단 벽화 사업과 광명대교 벽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윤대섭 동장은 “주민의 삶의 질을 고양하고 만족도 높은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삶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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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배달특급과 함께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상생 모델 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7일,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공공 배달앱‘배달특급’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극복의 실익을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자원봉사 시스템 간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와 소비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센터는 배달특급 앱 내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입점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는 공익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해 나가며 봉사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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