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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주민과 함께하는 제5회 사성축제

소중하고 아름다운 철산1동의 동행

갑작스런 기온의 변화는 몸이 바짝 움츠러들게 만들었지만 지난 1년의 시간동안 열심히 자신의 기량을 갈고 닦아온 철산1(동장 김경희)의 열기는 날씨를 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1029() 13:30~16:30 철산1동 주민센터 앞 사성공원에서 제5회 사성축제가 있었다. 사성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장석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병주 시의장, 백재현 국회의원, 권태진 도의원, 나상성.김정호.김기춘.조희선 시의원, 김충숙 광명새마을지회장 등 내빈과 철산1동의 단체장과 단체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되었다.

식전공연으로 철산1동 농악 수강생들의 농악 길놀이에 이어 신양희 선생과 새마을봉사단의 난타공연, 최수인의 축하공연에 이어 지난 일년동안 철산1동의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한 단체원들에 대한 표창으로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상이 있었다. 

또 주변에는 천원쿠폰이면 사먹을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열려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이 허기와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개그맨 황기순의 재치넘치는 사회로 진행된 2부 작품 발표회 및 공연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철산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며 자신의 숨겨진 기량을 마음껏 뽐내었다.

또 사성공원 주변에 전시된 POP예쁜글씨&캘리그라피는 지나는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뛰어난 실력으로 아마추어가 아니 프로 같다는 찬사를 들었다.

장석두 추진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작품 발표회 및 공연을 준비한 주민들께서 고생 많으셨고,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한 주민센터 직원들에게도 고생하셨다는 말과 함께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 하나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그늘에서 고생해야 한다.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했다.


김경희 동장은 축사에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준비하시느라 고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발표회와 공연을 보니 지난 일년동안 주민들께서 열심히 하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전시되어 있는 작품의 글처럼 소중하고 아름다운 철산1동의 동행을 위해 모든 분들이 손잡고 행복한 철산1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모두 수고하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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