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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민원 감사 착수

늦은 감이 있지만 철저하고 투명한 감사가 필요하다.

광명시청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에 들어가 보면 호반 베르디움 입주 예정자들의 민원이 수천건에 달한다. 그 많은 민원을 제기하는 동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광명시에서 비로소 움직이기 시작했다.

혹여 광명시의 입장에서 보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아니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단 했을 수도 있겠지만 수천건의 민원이 제기 될 정도면 진즉에 나서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있었어야 한다고 본다.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그 많은 입주 예정자들이 민원을 제기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비록 늦은 감은 있지만 철저하고 투명한 감사로 입주 예정자들의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는 것이 광명시의 존재 이유일 것이다.


광명시(시장 양기대)KTX광명역세권에 건설 중인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공사와 관련한 입주예정자들의 민원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7일 간부회의에서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엄정하고 투명하게 감사하라고 감사실에 지시했다.

광명시는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분양공고와 다른 내용으로 시공되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앞으로 민간 외부전문감사관(기술사 및 건축사)을 투입하여 광명시 관련 공무원과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건설 감리단 등에 대해 민원내용의 사실여부를 파악한 뒤 엄정하게 조치하기로 했다.

광명시 감사실 관계자는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계속된 민원에 대해 비록 민간 건설사가 공사하는 것이지만 시에서는 적극적으로 사실규명 및 관련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감사는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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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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