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0.4℃
  • 맑음대전 -1.5℃
  • 연무대구 -0.2℃
  • 연무울산 4.0℃
  • 맑음광주 1.6℃
  • 맑음부산 5.3℃
  • 맑음고창 -2.2℃
  • 맑음제주 6.1℃
  • 맑음강화 -2.1℃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3.2℃
  • 맑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행정

'국민여론,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반대로 이미 흘러'

더민주 교문위원 12명 국민여론조사 결과 발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최근 논란이 더욱 커진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대한 국민여론조사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20161110~12일 동안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실시함.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교문위원 12

도종환 의원, 김민기 의원, 김병욱 의원, 노웅래 의원, 박경미 의원, 손혜원 의원

신동근 의원, 안민석 의원, 오영훈 의원, 유은혜 의원, 전재수 의원, 조승래 의원

 

전국 거주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3개 문항을 질문한 결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대해, 국정화 반대가 62.5%, 특히 성인 대학생은 75.5%가 반대하고 있었음. 이 수치는 불과 1년 전인 20151013일의 여론조사(한국갤럽) 당시, 국정화 반대가 42%였던 것과 비교해, 눈에 띄게 국민여론이 국정화반대로 흐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 특히 국정화 찬성여론이 201510월 조사당시 42%에서 201611월 조사에서 23%로 급감한 것으로 확인됨.

 

 

또한 이번 조사에서 처음 반영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과정을 신뢰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설문응답자의 67.6%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함. 특히 성인대학생은 78.6%, 초중고 학부모도 78.5%가 정부의 국정화 추진과정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함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보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59.5%, 학생 70.5%, 초중고 학부모 69.6%를 차지함. 교과서를 배울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우려가 매우 높다는 것이 확인됨

 

관련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교문위원들은 질문항목 전체에 박근혜 정부라는 한 마디도 사용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반대로 국민 여론이 모이고 있다고 설명하며, “내주 28일 교과서 내용이 공개되어 문제가 더 확인되면, 국정화 반대여론은 더욱 커질 것이며 교육부는 국정교과서 폐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청와대와 교육부가 대대적으로 국정교과서 홍보를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던 혈세낭비에 불과했다. 정부는 국정교과서 사전 공개를 할 필요없이, 오늘이라도 국정교과서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