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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좋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

꿈틀거리는 감수성이 살아갈수 있는 힘을 건져 올린다.

청소년의 푸른성장과 함께하는 사단법인좋은친구들(이사장 김주영)이 주관한 2016청소년감성프로젝트 아름다운존재 사진전이 지난 1215~18일까지 4일간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청소년작가들과 친구, 가족들, 그리고 광명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펼쳤다.

이 사진진의 기획의도를 그 아이들의 시선을 통해 아름다움과 정의가 확장되는..다양한 경험들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자 했다고 한다.

아울러 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진실의 힘을 빌어 아이들이 바라본 세상.

그 속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사진으로 담아내어 소통하는 것을 배우고, 미처 발견하지 못한 숨은 세상을 사진이라는 결과물을 통해 자기 자신 안에서 꿈틀거리는 감수성” “살아갈수 있는 힘을 건져 올리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성장할 거라는 기대도 덧붙어 주었다.

 

김주영 이사장은 사진감성을 통한 자기 돌아보기는 보다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며, 서로가 서로에게 별이 되어주고 때로는 이정표가 되어줄 때

우리모두는 늘 푸른 큰나무가 될터이고 숲을 이루게 되겠지요..

큰나무 그늘에 온갖 무리들 날개 쉬어가는 쉼터가 되는 사)좋은친구들의 사명이라는 인사말과 스물아홉명 청소년 사진작가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광남중예비학교에 다니고 있는 김ㅇㅇ(14)는 중국에서 부모님을 따라 한국에 온지 5개월차여서 서툰 한국말이만 도덕산에 올라가 꽃도 보고 하늘도 보고 친구들과 달리기도 했다는 소감을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우리은행 광명지점이 후원한 이 청소년감성프로젝트는 다문화청소년들이 일년동안 광명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본 여정이 고스란히 나타나 있다.

 

일년동안 참여한 청소년들중에서 우정상, 사랑상, 기쁨상, 믿음상이 주어지고

청소년들을 적극 지지한 우리옷모둠상방(대표 서태원),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대표 이일규)에게 감사장이 전해지는 훈훈한 장 이기도 했다.

 

매주 수요일마다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푸른꿈지구학교(방과후) 프로젝트는 다문화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은 물론 다양하고 실제적인 학교적응력과 한국어 교육을 접하게 함으로, 자신의 흥미와 능력에 기초하여 자기주도적인 미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한 리더쉽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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