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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 행사안내

빈곤가정 청소년의 꿈과 미래

희망플랜광명센터 진로포럼 개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운영되는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오) 희망플랜광명센터는 14~24세 청소년과 청년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교육, 진로, 코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자신의 재능을 탐색하고 스스로 꿈을 찾아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 청소년과 청년들이 니트(NEET) 상태를 벗어나 진학, 취업, 직업 훈련 상태로 변화되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맞춤 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1223()에는 빈곤의 대물림이 청소년과 청년들의 진로준비에 미치는 영향과 희망플랜광명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빈곤가정 청소년의 꿈과 미래라는 주제로 진로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진로포럼에는 김성태 도의원, 조화영 시의원, 안성환 시의원 및 지역사회의 많은 유관기관 직원, 관련 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희망플랜광명센터 1차년도 사업보고로 시작된 이번 진로포럼은 전구훈 교수(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다. 포럼의 1부에서는 청소년은 어떻게 꿈을 꾸고 그것을 찾아가고 있는가?’에 대해 김경희 교수(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발제했으며 송아영 교수(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윤철 본부장(광명시인재육성재단)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그리고 이어진 2에서는 빈곤대물림 가족 청소년의 대응기제와 진로전망에 대해 강지나 교사(교하고등학교)의 발제했으며 임무자 사무총장(사단법인 좋은친구들)과 박태진 부장(관악청소년자활센터)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정병오 관장은 이번 포럼은 빈곤의 대물림이 청소년과 청년들의 진로준비에 미치는 영향과 2016년 희망플랜광명센터의 진행사항들과 성과를 직접 확인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2016년에 이루어낸 작은 성과를 바탕으로 빈곤대물림 악순환의 상황 속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 없이 사는 광명지역의 빈곤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2017년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 센터는 2017년도에도 광명지역의 청소년·청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직업지원, 경제교육, 진로코칭, 사례관리,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 및 참여 등의 사업을 제공하여 학력 위주의 평가가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자신 있게 펼치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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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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