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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 행사안내

꿈의 정원에서 아름다운 꿈을 꾸세요.

8인의 작가와 함께 하는 미몽(美夢)

소하동 1054-28 자연과 어울러 하나가 되는 꿈의 정원에서는 지난 429일부터 515일까지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가 8인이 모여 미몽(美夢) , ‘아름다운 꿈이라는 타이틀의 전시회를 하고 있다.

 

외지인들에게는 이미 광명보다 더 유명한 이름이 되어 버린 이케아 바로 앞에 있는 꿈의 정원은 도로를 바로 접하고 있지만, 대문을 넘어서는 순간 도심의 각박함을 잊어버리고 포근한 자연과 하나가 되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듯 한 장소이다.

 

전시기간동안 누구에게나 개방되는 꿈의 정원에서 자연에 취하고, 작품에 취해 비틀거리듯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을 잠시 내려놓는 여유로움을 가져보는 것도 생활의 큰 활력소가 되리라 생각한다.

 

이곳의 기획자이자 전시자인 이종혁씨는 광명의 대표적 청백리로 이름 높은 오리 이원익 대감의 후손이다. 일반적인 시각으로 보면 특이한 이력을 가진 이종혁씨는 건축과에 입학하였다 조각과로 편입하였고, 다음에 서양화를 그리는 작업을 하였고, 유학 시절에는 판화를 전공한 미술세계에서도 약간은 괴짜라 칭하는 사람이며, 자신의 세계가 뚜렷하고 맑은 사람이다.

 

이종혁씨는 시대가 변하는 만큼 미술이이라는 영역도 한가지 분야만을 고집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동양화와 서양화가 복합적으로 표현되고, 조각과 회화. 판화가 함께 어우러져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새로운 작품을 독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한가지 분야만을 고집하지 않고 여러 분야를 접목시켜보려 시도한다. 처음에 굉장히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셨던 분들이 요즘에는 많이 이해해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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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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