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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 행사안내

편견없는 시선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지역의 대표적인 장애⦁비장애인의 문화축제로 우뚝 서!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태균, 이하 광명CIL)는 지난 92() 광명시 시민체육관에서 제4회 광명시 장애인 인권문화제(이하 인권문화제) “차오르다!”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번 인권문화제 슬로건 장애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의 한마당에 걸맞게 광명시민 1,000여명, 인근 지역의 시민 50여명, 외빈 30여명, 유관기관 120여명 등 총 1,200여명이 참석하여 광명시 지역의 열기를 뛰어넘어 타지역의 관심까지 유도한 화려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역동적인 연주에 이어 인기가수 강원래의 경험에서 느낀 당사자로서의 인권강의가 이어졌으며, 광명시 지역의 발달장애인 신통방통 댄스공연, 시각장애인 충주성심사물팀 공연, 광명CIL 장애비장애인의 핸드스토리팀의 수화노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참석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광명시 양기대 시장은 인권문화제 규모가 확대되어지는 모습에 기쁜마음과 함께 장애인구가 전체인구의 4%이며 가족까지 10%이기에 소홀할 수 없다고 전했으며, 편견없는 사회조성을 위해 광명시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태균 센터장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편견없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통합의 한마당이 되었다.”고 전했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더 진취적이고 소통하는 광명지역의 문화축제로 정착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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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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