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7.4℃
  • 흐림서울 4.4℃
  • 흐림대전 8.7℃
  • 흐림대구 6.6℃
  • 흐림울산 9.4℃
  • 구름많음광주 9.2℃
  • 흐림부산 9.9℃
  • 구름많음고창 9.5℃
  • 맑음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4.5℃
  • 흐림보은 5.4℃
  • 구름많음금산 7.8℃
  • 구름많음강진군 8.1℃
  • 흐림경주시 6.5℃
  • 흐림거제 8.4℃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SNS 허위사실 게재 공무원 징계하겠다.

공직자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고자 인사위원회에 징계요구

광명시는 제227회 본회의가 끝난 후 보도자료를 통해 오윤배 시의원의 10분 발언을 촉발한 공무원에 대해 징계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광명시는 20177월말 광명시 소속 공무원이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에 직위를 이용하여 6급 팀장 마누라 빼앗아 간 놈 언젠가 크게 다칠 것이다게재한 공무원에 대하여 광명시 공무원들의 명예를 훼손한 것으로 판단하고 조만간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징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해당 공무원은 2017723일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란에 허위사실 을 게재한 후, 다음날 해당 글을 자진 삭제하였으나 시 감사실에서는 7. 25.7. 26.에 걸쳐 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프로필에 글을 게재한 경위, 해당 글의 사실 여부, 해당 글 게재로 광명시 공무원들의 명예를 훼손 하였는지 조사하였다.

 

해당 공무원은 근거 없는 허위사실에 대한 자신의 글로 인하여 광명시와 광명시 1,000여 공무원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하여 일전에 아무 뜻 없이 올린 글이 오해의 소지를 불러올 수 있어 저를 아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자신의 카카오톡에 게재하였다.

 

이번 일이 있은 후 일부 지역 언론에서 확인되지도 않은 허위사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였을 뿐만 아니라 일부 정치인 등이 해당 게시물의 게시 배경 및 진위여부 등에 대하여 뒤 늦게 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광명시에서는 일부 언론사의 의혹 보도 논란, 일부 정치인의 정치 쟁점화가 계속될 경우 이를 불식하고자 사법기관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요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광명시가 이러한 보도자료를 내게 된 연유는 제227회 본회의 마지막 날 오윤배 시의원이 10분 발언을 통해 지난 7월 현직 6급 공무원이 SNS상에 직위를 이용하여 6급 팀장 마누라 뺏어간 놈 언젠가는 크게 다칠 것이다. 라는 글을 올려 파문을 빗을 일이 있다. 광명시청에서 직위를 이용한 불륜 파렴치 막장 드라마가 있었다는 폭로인 만큼 철저한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발언하면서 더불어 민주당 시의원들로부터 격렬한 항의를 받은 것이 원인이 되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