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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도시재생전략계획 주민공청회

다시 함께 만드는 새 활용 도시 광명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라는 5년간 50조원을 투자해 전국 낙후지역 500곳을 정비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광명도 여기에 발맞추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919() 16:00~17:30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광명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주민공청회가 개최되었다.


조경훈 소장은 전략계획()발표에서 광명시는 다시 함께 만드는 새 활용 도시 광명을 목표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후보지 8개지역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우선순위에서는 단기(2018~) 너부대공원 일원, 광명3동 일원, 광명7동 일원, 중기(2019~) 철산2동 일원, 광명5동 일원, 장기(2020~) 광명 2,3동 일원, 광명4,5동 일원, 하안1동 일원 순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1,169이 소요될 것이라고 했다.

 

추진 일정은 주민 공청회 후 10월 경 광명시의회 의견청취, 광명시 도시재생위원회 자문을 거쳐 11월 경 경기도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 밝혔다.

 

도시재생이란 도심의 낡은 건물과 사회기반시설을 전면 철거하고 다시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역사성과 특징을 보존하면서 새롭게 도시를 활성화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전면철거방식이 재정착의 어려움, 주민갈등, 공동체 붕괴, 민생문제 해결에 소홀한 것에 비하여 도시재생은 주민과 소통, 주민의 관점에서 생각, 기존의 것을 소중히 생각, 등의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주민이 주인이 되어 추진하지 않으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사업이다.

결국 관건은 얼마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느냐에 달렸다고 봐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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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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