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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3/4분기 착공

이번에도 광명시민의 의견은 무시되나!

지상화냐 지하화냐에 막혀 한발자국도 내딛지 못하고 있는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가 3/4분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3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제10차 경제활력 대책회의 겸 제9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평택-익산 고속도로, 광명-서울 고속도로 등 175천억원 규모의 대형 민간투자 사업을 연내에 조기 착공하기로 했다.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18천억원)20182월 실시계획이 승인됐지만 원광명~경륜장의 지하화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으로 광명시가 협의를 미루면서 실시계획 승인이 유보돼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

 

문제는 그동안 지하화 요구에 묶여 지지부진하던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를 정부가 주민들과 협의 없이 지상화 연내 착공으로 밀어붙일 경우 하안2지구, 구로차량기지 이전문제와 더불어 광명시민들의 의견을 배제한다는 비판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 시민들의 의견을 대변해야 할 광명 정치인들이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 되어 그들의 입장도 곤혹스러운 상황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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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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