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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자원봉사의 가치와 민주적인 의사소통

의사결정 과정에서는 필연적으로 갈등이 존재한다.

자원봉사의 의미가 과거에는 인간애를 바탕으로 한 자선적 형태로 가진 자가 일방적으로 베푸는 수직적이며 좁은 뜻으로 인식했다면 현재는 나눔의 상호 활동으로 공동복지를 향한 자주적 협동의 실천, 지역사회 각종문제의 예방과 해결 등 활동분야가 매우 다양해졌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712() 14:00 광명민주시민 교육주민모임의 김민정 대표를 강사로 모시고 복지관의 봉사자(해피모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가치와 민주적인 의사소통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였다.

 

강사와 교육자가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는 자원봉사활동의 가치’ ‘이상적인 자원봉사자란’ ‘조직내 민주적 의사소통등과 선입견,고정관념,편견, 굳이 말 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는 생각, 권위주의, 상대를 내 생각대로 움직이겠다는 생각 등을 말하기에서 버려야할 것이라고 했다.

    

김민정 강사는 의사결정 과정에서는 필연적으로 갈등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러한 갈등을 민주주의에 있어서 엔진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갈등이 있을 때 사실에 바탕해서 서로의 주장이 다른 경우 상대방의 입장도 들으면서 이해를 하게 되고 자신의 이야기도 충분히 하면서 갈등을 해소하는 과정이 민주주의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다. 의사소통 능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이 민주시민으로서의 능력이다고 말하며 서로의 갈등을 해소해나가는 과정의 중요함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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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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