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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한주원 시의원, 광명의 대표 축제를 개발해야!

광명의 문화와 역사가 담긴 탄탄한 스토리가 구성되어야

250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마지막 날인 1216일 한주원 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광명시에 대표축제가 없음을 지적하고, 안양천 벚꽃을 활용한 대표축제 개발을 고려할 것과 축제를 기획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축제사무국을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주원 시의원은 광명에 농악대축제, 구름산예술제, 오리문화제, 평생학습축제의 4개 축제가 있지만 이 축제들이 과연 광명을 대표하고 있는 축제인지 물었다.


현재 광명시에는 50여개의 축제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어 본래 축제가 가지는 시민화합 기능보다는 예산이 낭비되는 측면이 있어 이제는 축제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박 승원 시장께서 효율성이 낮은 축제를 과감히 통폐합을 결정한 것은 매우 잘 하신 일이라고 말하며, 한발 더 나아가 광명만의 대표축제를 개발하는 일 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주원 의원은 다행히 광명시에는 산책과 데이트코스로도 너무 좋은 벚꽃 만발한 명소가 있고, 어느 지자체에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을 만큼 자랑하고 싶은 자원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안양천 뚝마루 길이라며 축제개발 장소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의 의지만 있다면 안양천의 좋은 조건을 이용하여 광명을 대표하는 축제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시장이 안양천 환경개선 정비사업과 빛과 조명을 설치하여 안양천 뚝 마루와 둔치를 품격 있는 야경클러스트로 조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만큼 처음계획단계에서부터 광명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연결하여 안양천 축제개발과 맥을 같이했으면 좋겠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한 주원 의원은 안양천에 대표축제를 개발할 것과 축제를 기획 하고 관리할 수 있는 축제사무국을 설치하여 각각의 개성을 살린 독창적인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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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자원봉사단체 워크숍 성료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22일, 경기도 안성시에서‘참여와 연대로 만드는 봉사특별시 광명’을 주제로 2025 하반기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하반기 워크숍은 상반기와 달리, 단체 임원 중심이 아닌 봉사단체 회원 중 우수 봉사자 중심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다짐과 힐링의 시간으로 준비하였다. 박승원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일상에서의 힐링과 함께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영준 센터장은 “센터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한 인정예우 차원으로 매년 워크숍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매년 더 많은 우수봉사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알찬 워크숍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노OO 자원봉사자는 “근래 광명시에 행사가 많아 주말에도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 워크숍을 통해 기분 전환과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자원봉사자의 힐링과 자부심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이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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