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

광문고, 자아발굴 프로젝트 '나를 펼쳐라'

학기말 학생 중심의 창의적 활동으로 학습활동에 활력 불어넣어

광명교육지원청 소속 광문고등학교(교장 이정현)에서 자아 발굴 프로젝트를 실시한 가운데, 지난 5() 발표회를 가졌다.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되기 쉬운 학습활동 활성화를 고민하던 차에 학생 중심 창의적 활동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까하고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머리를 맞댄 끝에 만들어낸 결과다.

 

광문고는 6월초 2학년 학생자치회 회장단 학생 등 13명으로 구성된 자아발굴 프로젝트 학생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를 결성하였다. 운영위에서는 프로젝트의 목적과 타당성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세부 프로그램을 짜 2학년 학생들의 적극적 호응을 확인한 끝에 행사를 추진하였다. 프로젝트 기획에서 진행까지 대부분의 과정을 언택트(Untact)로 운영해 방역 수칙도 준수했다.

 

운영위에서는 2학년 학생들의 의견을 다방면으로 수렴하여 국, , 수 등 교과와 예술, 체육, 정보, 외국어 등 10개 교과 25개 세부 주제를 마련하였다.

 

예를 들면, 과학은 인물로 보는 과학사”, 사회는 모의 UN 팬데믹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체육은 배드민턴 윷놀이”, 정보는 “IT-코딩같은 활동을 계획하여 학습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자 하였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서 특기할만한 점은 2학년부 지도교사들은 학생들의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조력하는 최소한의 역할을 담당하고, 프로젝트의 처음과 끝을 학생이 주도하였다는 점이다.

 

실제로 이번 프로젝트는 운영위 13명을 중심으로 진행요원단(55), 안전요원단(66), 영상팀(6)을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실무를 맡은 이재형 교사는 주제별 체험학습, 스포츠데이 등 학생들이 기대하는 행사들이 취소돼 안타까운 마음에 특색 프로젝트를 제안했는데, 학생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 추진했다.”고 평가했다.

 

, 이 프로젝트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한 이현정 학생(2학년)고등학교에 올라와서 가장 보람있고 즐거운 활동이었다.”라며, “학생 주도형 행사에 대해 학생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광문고에서는 앞으로 이번 자아발굴 프로젝트의 경험을 발전시켜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할 계획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배달특급과 함께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상생 모델 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7일,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공공 배달앱‘배달특급’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극복의 실익을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자원봉사 시스템 간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와 소비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센터는 배달특급 앱 내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입점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는 공익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해 나가며 봉사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