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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식

나눔의 기적,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도청오거리에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김장섭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우리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시기다. 원래 힘겹게 사는 분들이 겨울나기가 매우 어려운데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사람이 어려운 상황이 됐다그럴수록 우리 모두 함께 손잡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빛나는 온도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면서 경기도의회도 1370만 도민과 함께 온정의 손길을 내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온도탑 가림막을 함께 제거하고 나눔으로 따뜻한 경기도’,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라는 내용의 카드섹션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718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1일부터 20211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1120일부터 131일까지 73일간 캠페인을 진행, 3314,700만 원을 모금해 달성률 102.7%를 기록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27,800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온도계 모양으로 이를 통해 모금액 확인이 가능하다.

 

이웃사랑 성금은 내년 131일까지 시·군청 및 읍··동 주민센터의 성금 및 물품 기부 접수, 무통장 입금, ARS, QR코드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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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수협은행 철산역지점, 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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