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 (수)

  • 맑음동두천 -7.7℃
  • 맑음강릉 -3.1℃
  • 맑음서울 -5.6℃
  • 맑음대전 -4.0℃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0.3℃
  • 광주 -0.3℃
  • 맑음부산 1.7℃
  • 구름많음고창 -2.2℃
  • 제주 5.3℃
  • 맑음강화 -6.5℃
  • 흐림보은 -4.4℃
  • 맑음금산 -3.3℃
  • 구름많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1.1℃
  • 맑음거제 2.2℃
기상청 제공

부동산

광명.시흥지구 광명대책위, 공직자들의 투기의혹을 보는 지역 주민들의 참담함

최근 전국을 뜨거운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공직자들의 땅 투기의혹과 관련 광명.시흥특별관리구역 광명총주민대책위(위원장 윤승모)310() 발표한 성명서에서 “LH 직원들에 이어 광명시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광명시흥지구에 부동산 매수를 한 것으로 밝혀진데 대해 경악한다면서 이들의 부동산매수는 시기도 의심스럽지만 1천평방미터 단위 토지분할 등 신도시 개발시의 양도협의택지 딱지를 노린 전형적 투기수법이 농후하다고 밝혔다.

 

또 이들의 행위는 공직자들이 지켜야할 최소한의 청렴의무를 저버린 국민배신행위자 장차 이곳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쫒겨날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쥐꼬리만한 보상마저 강탈하는 파렴치 행태로 개탄을 금치 못한다.”했다.

 

대책위는 이번 공직자 투기 의혹에 대해 우리가 특히 분개하는 것은 공기관이 모든 정보와 개발기획을 짬짜미 독점한 상태에서 주민을 철저히 소외시키고 그들만의 사리사욕을 탐했다. 당초 이곳은 정부가 주민주도로 개발하라고 법으로까지 규정하며 약속한 사항을 신뢰하여 주민들이 환지개발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정부가 주민과 한마디 협의도 없이 돌연 신도시 강제수용을 발표하면서 법으로 약속한 주민주도 개발을 뒤집는 뒤통수를 치는 바람에 주민은 그렇지 않아도 절망해 있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터 연합활동 아동 맞춤형 ‘따뜻한 밥상’ 나눔 진행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센터 거점인 나눔누리터(광명7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연합활동으로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아동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채움부엌(광명7동 위치)에서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광명시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권역별 나눔누리터가 함께 참여한 연합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박승원이사장은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는 나눔누리터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센터장은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책임과 마음을 담은 활동”이라며, “연합활동을 통해 나눔의 범위를 넓혀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누리터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