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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민관이 협력하여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고독사 예방협약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하안13주거행복지원센터, 행정복지센터...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으로 함께하는 광명시-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광명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 기관과 힘을 모으고자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사업인 뉴라이프공작소 쎄--(Save-Safe-Secure)‘2020년부터 시작하여 작년 한 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사례 3, 사각지대 중장년 127명 발굴 등 광명시의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중장년 1인가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소하1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해경) 광명하안13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심경섭)가 함께 했다. 광명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사업인 --(Save-Safe-Secure)사업과 협약을 갖고, 2023년까지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하1동행정복지센터 박해경 동장은 광명시는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튼튼 안전망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광명하안13주거행복지원센터 심경섭 센터장은 “LH공공임대주택 관리사무소가 20215월부터 주거행복지원센터로 시설 유지관리 뿐 아니라 각종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전환되었다.”입주민들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위해 13단지 내 고립된 중장년 1인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의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이를 통해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지역의 유관단체 및 공공·민간기관 등 각 기관 간 네트워크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해 주거돌봄의 사회적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협력 기관별 중장년 1인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례관리적 협업을 통해 광명시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필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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