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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최 준 광명소방서장 화재취약대상 ‘사들 물류단지’ 현장점검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한 안전시설, 안전대책 현장 확인

광명소방서(서장 최 준)27일 관내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온사동 사들 물류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안전시설 및 안전대책 현황을 직접 확인·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패널구조 건물과 비닐하우스가 다수 산재되어 있는 사들 물류단지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활동으로 화재 발생 최소화 및 화재진압 전략 향상,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최 준 서장은 예방대책팀장 및 대응전략팀장과 함께 물류단지 내 입주업체 현황 및 화재 시 진압여건, 취약 요인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소화기 함과 호스릴 함 등 물류단지 안전시설 보강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안전 수칙 준수 및 각종 사고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입주업체 관계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당부하고, 비상시 진입로 확보 및 인명대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준 서장은 물류단지 건축물 구조 특성상 화재에 취약하고 가연물이 많이 적재되어 있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평소 철저한 관리와 지속적인 훈련으로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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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16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제2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초등학교 25개교 초등학교 자녀를 둔 어머니들로 조직된 봉사단체다. 광명시 회원 수는 1만여 명으로 초등학교 주변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안전교육, 교통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대식은 생기 넘치고 다채로운 분위기 속에서 녹색어머니회 활동 보고, 결의문 낭독, 신규 회원 위촉장 수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국회의원, 광명경찰서장, 광명교육장, 25개 초등학교 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녹색어머니회가 구성되고 23년이라는 시간 동안 광명시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발대식을 통해 광명시 모든 어린이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다지며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정진희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녹색어머니회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한 결과 어린이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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