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노인의 날(매년 10월 2일)’을 맞아 지난 10월 7일, 광명수정로타리클럽(회장 안지후)과 함께 노인의 날 기념 ‘제 14회 아리랑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당일 행사에 앞서, 지역주민이 노인의 날의 의미를 담은 단어(노인의 날, 공경, 사랑 등)로 자유롭게 N행시를 만드는 ‘노인의 날 기념 N행시 이벤트’를 진행하여 총 39개의 작품을 모집했으며 본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노인의 날’이라는 기념일을 알릴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접수되었던 39개의 작품 중 1차 선별과정을 통해 총 10개 작품을 행사장에 게시하여 노인의 날 의미를 담은 N행시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이후, N행시 이벤트 우수상 10명과 참가상 17명(총 27명)에게 이벤트 참여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수정로타리클럽에서 생활용품세트 140개, 새부전약국에서 파스 200개를 지원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130여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광명수정로타리클럽 안지후 회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거리두기를 반영해서 이렇게나마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서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이번 노인의 날 행사를 통해 ‘노인의 날’이라는 기념일이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려졌길 바란다. 또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노인의 날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광명수정로타리클럽과 새부전약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