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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학부모와 이언주 국회의원의 간담회

관내 학부모와 이언주 국회의원이 광명시 교육현안에 대한 공유와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4월4일 토요일 오전 이언주 국회의원 사무실에 모인 학부모들은 이언주 국회의원과 함께 두 시간여 동안 자유학기제, 학교폭력위원회, 학교증축 문제 등에 관한 의견들을 진솔하게 나누었다.

광명시는 올해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실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자유학기제에 대한 안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제대로 알지 못하는 학부모가 많다. 학교마다 설명회를 하고 있으나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보다 세심한 안내가 필요하다. 그래서 주미화(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는 자유학기제에 대해 학부모토론회를 열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였고, 이에 이언주 의원도 긍정적인 호응을 표하였다.

학교폭력위원회에 관한 의견도 나누었다. 아이들을 위해서 학교폭력 전문가가 있어야 하며 지속적인 문제제기가 필요하다. 학교폭력위원회의 구성과 역할, 필요한 것 등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이 오고 갔다. 4월11일 오전10시부터 소하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아이들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토론회가 있는데, 마을에서부터 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힘을 모아 아이들이 폭력과 여러 가지들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는데 서로가 공감하였다.

그밖에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교실 증측에 대한 이야기와 낙후된 학교의 개선에 관한 점, 발달장애아이들을 위한 특수지도사 지원에 관한 점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교육현안을 학부모와 지역사회 등이 공유하고 소통하여 교육발전으로 이어가자는데 공감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신민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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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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