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경기 광명갑)은 19일 소방공무원과 남성·여성의용소방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에 관한 조례가 2019년 7월 16일 자로 시행됨에 따라 지역 내 국회의원이 현장에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과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안전정책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향후 의정 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임 의원은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로서,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개선 및 소방역사 보존을 위한 국립소방박물관 설립 등의 추진에 힘써왔으며, 평소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제어시스템 도입 등 지역안전망 구축과 소외계층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위촉식 행사 후 임오경 명예소방서장은 광명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직접 소방차량에 탑승 소방관과 함께 출동 훈련을 하면서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양보운전 요령을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수훈련을 통해 월동기 소방관의 현장 활동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소방관의 일상에 함께하며 광명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일정을 소화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광명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소방공무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방역사 보존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