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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4.16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에서 추도사 낭송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된 4.16세월호참사 8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낭독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 국가가 사회 재난에 대한 책임과 국민들의 위로, 그리고 기억을 위한 공간으로기억교실을 국가기록물 제14호로 지정한 것은 정말 의미있는 진전이며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교육의 중심에 선 미래세대가 삶의 주체로서 존엄, 정의, 평화로운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도록 돕고 응원하겠다면서 경기도교육청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비 글을 낭독하는 것으로 추도사를 마무리 했다.

 

그 별들은 당신의 아버지였으며 어머니였고 아들이었으며 딸이었고 형누나오빠언니였으며 동생이었고 이웃이었고 친구였고 나였으며 당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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