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 제4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신청을 했다 경선 배제 당한 유근식 예비후보가 5월 16일(월) 13:00 광명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밝혔다.
유근식 예비후보는 회견에서 “읍참마속(泣斬馬謖)의 뼈를 깎는 심정으로 일평생 몸담고 헌신해 왔던 더불어민주당을 지난 11일 탈당했다”면서 “모 국회의원이 저지른 비밀스런 사적 공천으로 공정한 경선, 시민의 선택 기회조차 배제된 불공정을 타파하고 광명시민의 권리를 반드시 되찾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4년 오직 광명시민만 보고 달려왔다. 그러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체 경선을 배제하고, 얼마 전까지 남양주시민을 낙하산으로 투입하여 단수 공천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국회의원 개인의 욕망으로 광명의 민주주의는 말살되었고 지방자치는 훼손되었다.
이에 낙하산 정치가 사라지고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 끝까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고 무소속 출마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