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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겠다. 김종오 시의원

제9대 광명시의회 당선자에게 듣는다.(3)

오랫동안 정치권 근처에 있다가 이제 제도권에 진입했는데 각오는

 

준비된 자 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말처럼 오랜 시간 정치권 근처의 생활이 오늘의 시간에 밑바탕이 된 것 같습니다.

 

2010년 도의원 낙마 후 그야말로 정치권 언저리에서 맴돌다 국회의원 보좌관을 하면서 다시 지펴진 불씨가 오늘을 만든 것 같습니다.

 

시의원으로서는 적지 않은 나이지만 연륜이 쌓인 만큼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이 의정활동에 큰 밑거름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기초의회도 전문적인 지식과 실천 능력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밀접형 의정활동으로 광명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봅니다.

 

본인 선거구의 현안과 해결 방법이 있다면

 

광명 1,2,3동과 철산 1,2,3동은 뉴타운개발과 아파트재건축이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공사 중인 1R, 2R, 4R, 5R 지역은 나름 진행되고 있으며, 3R, 6R은 제외되었던 지역이지만 다시 재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제기되고 있고 법적으로 필요한 동의가 완성된다면 이 지역도 재개발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주변 지역 고층 아파트 사이에서 미 개발지역으로 남아 있다 보면 지역 간의 괴리감과 소외감, 그리고 공동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지역 화합에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가 있기 때문에 재개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재건축지역으로 8,9단지, 10,11단지 공사가 진행 중이며 12단지와 13단지 재건축 문제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법적 제도하에서 주민들에게 최대한 이익을 돌아갈 수 있도록 광명시와 경기도가 충분한 시간과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방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9대 시의회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엇보다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맘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시민과 광명시의 발전에 초석을 다지고 싶습니다.

 

광명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다 있는 2가지가 없다. 하나는 종합운동장이며 또 하나는 정규 대학입니다.

 

물론 이 문제가 어제오늘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의회에 있는 동안 이 두가지에 대한 기본적인 틀이나 기반을 갖춰놓고 싶은 욕심입니다.

 

시의원으로서 가능하다면 경기도와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시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좋지 않다. 앞으로 시의회가 가야 할 방향이라면

 

광명시의회의 다양한 문제점을 많은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고, 많은 시민이 실망과 우려의 눈길로 시의회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의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을 초월해 모든 시의원이 하나가 되어 과거 시의회에 대한 불신의 꼬리를 잘라내야 합니다.

 

시의원으로서 본연의 자세에 충실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당을 초월한 시의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의원들에 대한 평가가 더욱 엄격하고 세밀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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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재단 박성숙 제5대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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