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4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

임오경 의원, 목감천 정비사업 조속 실시 촉구

환경부, 예산150억원 반영되어 있어 상반기 반드시 착공하겠다.

국회예산결산특위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은92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부처 질의에서 환경부,기재부를 상대로 목감천 정비사업의 조속한 실시를 촉구했다.

임의원은 "광명과 서울을 관통하는 목감천은 강수량이100mm이상 도달하면 상습적으로 계획홍수위를 초과한다""2001년에는 주거지208ha가 침수됐고 2011년에는 제방이 범람했는데 목감천은2005년에 이미4.83B/C가 나왔음에도4대강 사업,경인운하 사업 등에 밀려 진행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천신만고 끝에 20201월 국가하천으로 승격됐음에도 올해88일부터 11일까지 광명에 누적강수량503mm 시간당 최대강수량109.5mm의 폭우가 내려 결국 목감천 홍수위 범람으로 일대가 물에 잠겼다"며 국가가 국가하천의 안정적 치수대책을 마련 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지난2020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2021년에 착공해서 2025년에 마무리하겠다고 보고 했음에도 주무부처가 환경부로 바뀌면서2023년 착공, 2027년 완공으로2년이나 또 늦춰졌다""광명시흥3기 신도시 조성사업과 맞물려 소관 부처들이 속도조절을 하고 있는 사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하천 정비사업을 내년에 차질없이 착공하라는 임오경 의원의 질의에 대해 환경부 차관은 "내년에 목감천에150억원이 반영되어 있고,상반기 반드시 착공하겠다"라고 답변했고, 기재부 장관도 "관련부처와 잘 살피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최근 환경부는 823'도시침수 및 하천홍수방지대책'을 발표하며 2,844억원 규모 목감천 강변저류지를 '23년에 착공해' 27년에 완공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도시공사·수협은행 철산역지점, 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