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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민·관 합동 점검

민·관 합동점검 통해 개학기 학교주변 옥외광고물 정비

광명시(시장 박승원)920일 경기도청, 광명시청,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와 함께 광명초등학교 주변에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차량이나 보행자 통행이 많고 인근에 재개발 현장을 두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광명초등학교 주변을 집중 정비하였으며 경기도청과 광명시청 직원,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지부장 김영일)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점검은 옥외광고물에 대한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옥외광고물 자율정비 안내어깨띠를 두르고 학교 주변 업소를 돌며 시에서 미리 제작한 위험 간판 정비 안내문을 나눠주었으며 길거리에 방치된 업소 홍보용 불법 입간판을 수거하고 가로등, 전신주 등에 부착된 유해 전단지 제거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했다.

 

광명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930일까지 광명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광명남초등학교 외 안전 취약지역 6곳을 중점 점검 지역으로 선정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정비 대상은 추락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전단지, 벽보,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이며 노후 및 위험 간판은 업주를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하고 있다.

 

특히,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 광고물은 이행강제금 부과, 과태료 부과등 행정조치를 병행해 나가고 있다.

 

김웅일 가로정비과장은 오늘 민·관 합동점검을 위해 참여해주신 광명시 광고협회 김영일 지부장님을 비롯해 회원 여러분과 도 건축디자인과 이근이 팀장님을 비롯해 저희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유해하고 노후한 옥외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은 그간 내 간판사업만을 위해 살다가 개학기 학교 주변 및 태풍 대비 안전점검 합동점검에 참여해 보니 조금이나마 시민의 안전에 기여했다는 점에 우리 회원 모두 보람을 느낀다앞으로 간판 설치를 주문받았을 때 나를 포함한 시 광고협회 회원들이 먼저 옥외광고물 관련 규정을 철저히 숙지하여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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