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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환경실천은 내손으로 한다

EM 흙공 만들기

산하가 푸르름으로 물들어 가는 봄볓이 좋은 날 마을교육공동체의 일환으로 소하중학교 학부모회에서 평택교육희망네트워크 김정희 강사님의 재능기부로 EM 흙공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였다. 소하중학교 학생들이 만든 흙공은 환경을 살리기 위한 실천운동의 하나로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가 후원하여 이루어졌다.

 

주미화 대표는 “마을교육공동체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작은 것부터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또, 소하중학교 윤수영 학부모 회장은 “작년까지 계속해왔던 부모와 함께 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올해는 쓰레기 줍기만의 봉사가 아닌 우리 지역 환경을 살리는 봉사활동으로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해 보려고 한다”고 준비 취지를 밝혔다.

이 수업은 아이들과 함께 만든 EM 흙공을 광명과 가까운 한내천에 던져서 물을 정화시켜 생태계에도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EM 발효 흙공은 만든 뒤 2주에서 두 달 정도 발효한 뒤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아이들은 “흙공을 만드는 재미도 있지만 이렇게 만든 흙공을 강에 던지면 물이 깨끗해진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보람도 있다”고 하였다.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의미 있는 수업을 진행해서 아이들에게 더 값진 봉사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한내천이 더욱 깨끗해질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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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메이커스오일, 어르신 위한 아로마 핸드 테라피 봉사 나서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 사장 서일동)는 오는 7월 3일, 광명시 로컬 브랜드 ‘메이커스오일’ 및 아로마 케어 프로젝트팀 ‘메이커스 숨(MAKERS SUUM)’과 함께 소하동 소하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아로마 핸드 테라피 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위로와 안정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들이 1:1 아로마 핸드 테라피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지난 6월 16일 1차 활동에 이어 진행되는 2차 활동이다. 1차 활동은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만족도 4.96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메이커스오일’은 아로마테라피 자격증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영국IFA 아로마 케어 인증 스쿨로,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께 힐링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국내외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모아 ‘메이커스 숨’ 봉사단을 출범했다. 1차 활동 이후 메이커스오일 이민희 대표는 ‘향기를 건네며 숨을 나눈다는 슬로건으로 봉사단명을 정했다’며, 봉사활동에 대해‘많은 어르신들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주셔서 모두가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한편, 메이커스오일社는 2024년 광명도시공사 ESG컨설팅 지원기업으로 선정되어 ESG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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