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환경

광명시 하안4동 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결의



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3일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결의대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하안4동 통장 21, 주민자치회 위원 40명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사업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정부의 현명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순기 하안4동 통장협의회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은 구로구의 소음, 분진 등의 문제를 광명시로 고스란히 떠넘기는 것이라며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국토부는 광명시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합리적 정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면 차량기지에서 분출되는 분진이 노온정수장을 오염시켜 이곳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을 마시는 광명시와 시흥시, 부천시, 인천시 등 약 86만 명에 달하는 시민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 “광명시민의 뜻을 받들어 사업을 당장 철회시켜야 한다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

 

하안4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퍼지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목소리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3대가 함께하는‘자원봉사 명문가’ 2가족 선정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3대(代)가 모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2가족을 ‘광명시 자원봉사 명문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원봉사 명문가’는 조부모와 부모, 자녀 등 3대(代)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가정을 말한다. 이번사업은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중심의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나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선정된 가족들은 복지시설, 경로당, 지역축제 등 다양한 현장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자원봉사 명문가로 선정된 김순자 봉사자 가족들은 “봉사는 우리 가족이 함께 성장해 온 삶의 한 부분이자 가장 큰 자부심”이라며, “서로의 손을 맞잡고 이웃을 돕는 과정에서 가족간의 사랑과 유대가 더 깊어졌다.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명문가로 선정된 오정옥 봉사자 가족들은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봉사가 가족 모두의 삶의 일부가 되었다”며, “세대가 함께 나눔의 길을 걸으며 봉사의 의마와 보람을 새롭게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