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
  • 구름많음강릉 5.5℃
  • 박무서울 3.2℃
  • 박무대전 4.4℃
  • 구름많음대구 5.4℃
  • 박무울산 7.4℃
  • 박무광주 7.5℃
  • 박무부산 8.3℃
  • 구름많음고창 6.5℃
  • 구름많음제주 12.3℃
  • 맑음강화 2.0℃
  • 구름많음보은 4.9℃
  • 구름조금금산 6.0℃
  • 맑음강진군 8.4℃
  • 흐림경주시 5.4℃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도의회,시의회 소식

김종오 시의원, ‘24시간 어린이병원’ 지정 및 지원 필요성 제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안전한 의료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종오 시의원은 6월 2일 광명시의회 제278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24시간 소아와 아동을 위한 응급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4시간 어린이병원지정 및 지원과 대형병원의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 지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소아 의료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달빛어린이병원이 경기도는 7곳에서 16곳으로 확대되어 시행하고 있으나, 우리시는 6월부터 철산동 소재 소아청소년과 1개소만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지정된 달빛어린이병원을 제외하고 관내 병원 중 아이들을 위해 야간까지 제공하는 의료기관은 소하동의 아이원병원 등 일부이며 이마저도 평일 야간 오후 8,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5시까지로 한정되어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재 정부에서는 24시간 어린이 진료를 위한 달빛어린이 병원34곳에서 100곳으로 지정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전화 상담을 하는 소아 전문 상담센터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중증 소아 어린이 공공 전문 진료센터를 확대하는 등 소아 의료체계를 개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점점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비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안전한 의료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 시도 야간, 휴일의 진료 공백을 완화하기 위한 ‘24시간 어린이병원을 지정하고 지원함으로써 소아, 아동을 위한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체계의 역량을 강화할 때이다.”라고 주장했다.

답변에 나선 박승원 시장은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종합병원 및 광명시 의사회 등 의약단체와 협의를 통해 소아 응급의료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또한 인근 지자체의 소아아동 진료가능 의료기관 및 운영시간 등을 파악·공지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