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구름많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15.7℃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4.3℃
  • 맑음대구 16.3℃
  • 맑음울산 15.1℃
  • 맑음광주 14.6℃
  • 맑음부산 17.1℃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7.4℃
  • 맑음강화 13.1℃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4.3℃
  • 구름많음강진군 14.9℃
  • 맑음경주시 16.4℃
  • 맑음거제 14.4℃
기상청 제공

정치

양기대 국회의원, 광명 · 시흥 3 기 신도시 차별 해소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 대표발의

특별관리지역에 허용되지 않는 이축권 , 광명 · 시흥 3 기 신도시에 예외적 허용

광명 · 시흥 3 기 신도시에 이축권을 허용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 ( 경기광명을 ) 3일 특별관리지역에는 허용되지 않는 건축물의 이축권을 광명 · 시흥 특별관리지역에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광명 · 시흥 특별관리지역은 2010 년 정부의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되며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었으나 2015 년 보금자리주택 사업 무산에 따라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다 .

 

이후 2021 년 광명 · 시흥 3 기 신도시로 지정되면서 광명 · 시흥 특별관리지역 주민들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공공주택지구에서 받을 수 있는 이축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데 따른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법령 개정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

 

이번에 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특별관리지역에도 이축권을 허용하는 한편 , 부칙을 통해 광명 · 시흥 3 기 신도시만 해당 개정안의 혜택을 받도록 했다 .

 

양 의원은 그동안 광명 · 시흥 3 기 신도시 주민들은 개발제한구역에 준할 정도로 규제는 받으면서 그 혜택은 미미하여 차별을 받아왔다 라며 과도하게 재산권을 침해받아 온 광명 · 시흥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

 

또한 양 의원은 앞으로도 광명 · 시흥 3 기 신도시 추진과정에서 정당한 보상과 이주대책 등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토부 , LH, 광명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