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4.0℃
  • 맑음서울 -1.6℃
  • 박무대전 -2.5℃
  • 박무대구 -1.7℃
  • 연무울산 3.3℃
  • 박무광주 0.2℃
  • 맑음부산 4.7℃
  • 맑음고창 -2.7℃
  • 구름조금제주 6.4℃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0.1℃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행정

동굴은 되고 이케아는 안되고

양기대 시장의 이중잣대

양기대 시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논란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본인과 양기대 시장은 페이스북 친구가 아니어서 확인하지 못했는데 지인이 보내온 양기대 시장의 페이스북 글을 보면

“이케아 측에서 6월12일부터 할인행사를 하는데...사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런 할인행사를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시민들중에는 막아달라고 요청하는 분이 있다...

구두로 행사 연기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공식적인 공문으로 심시숙고를 거듭 요청했다...

인근 지자체를 포함, 전국에서 고객들이 몰리면 메르스 확산 방지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국민정서를 감안 현명한 결단을 촉구합니다.

광명시민과 국민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이케아가 되어주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현명하고 광명시민을 생각하는 양기대 시장님의 글에 고개가 숙여 진다. 그런데 왜 광명동굴에는 국민정서를 감안하지 않고 계속해서 입장객을 받고 있는 걸까?

광명동굴에 오는 사람들은 메르스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 일까? 아니면 광명시민이 아니고 국민이 아니어서 일까?

본지가 광명시청 테마개발과에 확인 한 바에 따르면 아직까지 광명동굴의 입장객을 제한한다든지 휴관한다든지 하는 계획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한다.

동굴은 되고 이케아는 안되고 상식적으로 전혀 이해가 안되는 이중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양기대 시장님께 ‘광명시민과 국민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시장이 되어주세요’라고 말을 전하고 싶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